최근 온라인상에 완벽한 커닝 감독 중인 선생님을 담은 사진 한 장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배꼽을 간지렀다.
게시물에는 시험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한 외국 교실의 풍경이 담겨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모서리 구석 문 위에 한 남성 선생님이 앉아 학생들의 커닝을 감시하고 있다.
선생님은 높은 곳에서 시야를 확보해 커닝을 방지하기 위해 다소 불편한 자세를 감수하고 앉아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웃느라 시험에 집중이 안 될 것 같다.” “정말 저기서 보면 커닝하는 것 다 보이겠네.” “선생님의 살신성인에 박수를...” “저기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 아플 듯.” “문 부서지면 위험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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