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오프닝에서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이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주원이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오프닝이 시작, 김승우는 인사와 함께 “오랜만에 뵙는 만큼 더 설레고 기쁘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만큼 더 재미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의 말과 함께 멤버들은 모두 큰 절을 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김승우가 “6주간 쉰 멤버들은 뭐했냐”고 묻자 차태현은 “죽는 줄 알았다. 김종국에게 ‘런닝맨’ 자리 없냐고 전화해 물었다”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의 뭉클한 오프닝이 막을 내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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