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다수의 중화권 언론매체들은 "'옥보단(肉蒲团) 3D' 여주인공 란옌(蓝燕)이 커밍아웃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란옌은 영화 '청춘 호르몬(青春荷尔蒙)' 기자회견에서 배우자와 관련한 질문에 "현실에서 남자를 선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란옌은 "나는
또 "가족들도 내가 동성애자임을 알고 있다"고 자신의 성 정체성을 거듭 밝혔다.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다” “그런데 어떻게 에로영화를 저리 잘 찍지?” “동성애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