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석천은 “민머리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데뷔 초 대학로에서 연극할 때 CF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두상이 너무 예쁘니 힙합보이 설정으로 머리를 삭발하는 건 어떻겠냐고 권유했다”며 “CF를 위해 삭
그러나 홍석천의 뒷좌석에 앉아있던 이경실은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위에서 보니 가운데 머리가 없다”며 민머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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