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SBS드라마 ‘바보엄마’에서 제하(김정훈 분)로부터 선영(하희라 분)의 뇌종양 사실을 들은 영주(김현주 분)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제하가 “김선영 씨 뇌에 종양이 있다”고 말하자 영주는 “그걸 왜 이제 말하냐. 어떻게 딸인 나만 모를 수가 있냐”며 망연자실 한다.
이후 고만(신현준 분)에게 찾아간 영주는 “왜 말을 안 하셨냐”며 “우리의 가족이 되고 싶다고 하시지 않았냐. 가족이라면서 왜 말하지 않으셨냐. 역시 회장님 집에 들어오는 게 아니었다”고 분노를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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