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의 대망의 결승에서 선보인 최종 4인의 경연곡이 12일 오전 11시 멜론, 엠넷닷컴, 벅스 등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출시됐다.
특히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손승연은 이번 결승 무대에서도 윤복희의 ‘여러분’이라는 어려운 곡을 택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 곡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도 임재범이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아마추어가 부르기 부담스러운 곡임에도 불구하고 손승연은 ‘여자 임재범’을 연상시킬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손승연만의 ‘여러분’을 완성시켰고, '보이스 코리아' 우승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천재 디바 손승연이 부른 ‘여러분’은 금일 오전 11시 출시되어 현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R&B 소울의 여신 유성은이 부른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는 거장의 무게에 눌리지 않고 본인만의 소울 색깔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으며, 반전의 여왕 지세희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한편 우혜미가 부른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은 저작권 승인 관계로 안타깝게 출시에서 제외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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