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 리그 3'(이하 코빅 3)에서 영화 '마더'를 패러디한 콩트를 선보이는 유상무가 영화 속 원빈의 표정과 말투를 흉내낸 캐릭터로 포복절도 개그연기를 펼친다. 어머니 역할을 맡은 장동민과 이루는 환상의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뒤흔들 계획이다.
유상무는 최근 진행된 1라운드 녹화에서 헝클어진 머리스타일에서부터 말투와 작은 제스처까지 '마더'의 바보 아들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녹화 현장의 방청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유상무 장동민 콤비의 ‘옹달’ 팀이 새로운 소재와 캐릭터로 1라운드 무대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12일 '코빅 3'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 또한 커져가고 있다. 유세윤이 휴식과 재충전에 들어간 이후 팬들의 기대와 걱정을 반반씩 안고 있던 뼈그맨 콤비가 ‘옹달샘’ 조합만큼 강력한 개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커졌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미투데이를 통해 “상무오빠 힘내세요! 이렇게 웃긴데 뭘 그렇게 걱정하십니까”, “이번엔 옹달이 1등 해야돼요”, “녹화 때 반응 완전 뜨거웠잖아요”라며 뜨거운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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