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문숙은 “남자와 시비가 붙었을 때 절대 밀리면 안 된다. 기선제압을 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어 여성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어 MC 김영철과 재연을 시작한 안문숙은 상대방이 “여자 주제에”라고 말하자 “야 이 전립선 막힌 자식아”라고 대응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안문숙의 충격적인 발언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안문숙은 “이렇게 충격적인 말로도 정리가 안 될 때는 호신술이 필요하다”며 “얼굴 중 아무 곳이나 때리면 기
결국 안문숙에게 두 손을 든 김영철은 “내가 진 것 같아”라고 말하며 꼬리를 내렸고, 이에 안문숙은 카메라를 강하게 응시하며 “전립선 잊지 마세요”라고 강조해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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