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지세희, 성량 폭발 ‘그것 만이 내 세상’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보이스 코리아’ 지세희의 성량이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결승전에서 강타 코치 팀의 지세희가 들국화의 노래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풍부한 감성으로 노래를 시작한 지세희는 고음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과시했다.
코치 강타는 지세희의 무대에 “반전 상관없고 세희 씨나 저나 감동스러운 무대였다. 평소 기립박수 안쳤다고 삐쳐있었는데 오늘 시원하게 일어났다. 잘했다”고 칭찬했다.
지세희는 이날 ‘그것만이 내 세상’ 외에도 신곡 ‘멍하니’로 애절함을 표현했다.
결승전은 시청자 문자 투표 50%, 신곡 다운로드 점수 45%, 사전 선호도 5%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는 총 상금 3억 원에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게 되며, 더불어 팀 코치와 함께 영국, 미국 등 세계 주요 음악도시로 뮤직여행을 떠나는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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