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최하점을 받았던 김가영은 “오늘이 인생에서 마지막 춤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가영은 ‘Because of you’에 맞춰 파트너 김강산과 애절한 파소도블레를 추며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했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오늘 드디어 당구 세계챔피언다운 집중력을 봤다
김주원 역시 “인생에서 마지막 춤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가영씨의 말이 찡했다”며 “노력하면 고통도 감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였던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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