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구혜선 편’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 가운데 인터뷰에 참석한 배우 남상미는 “(구혜선과) 함께 그림을 그렸었다. 조언도 얻었다”며 “그림이 굉장이 오묘하고 미스테리하다. 그 감성을 배우고 싶었다”고 그녀를 칭찬했다.
이어 배우 최다니엘은 “(공적인 자리에서보다) 사적인 구혜선이 더 예쁘다. 생각보다 자유로운 사람”이라며 “실수도 많이 한다. 주변에 있는 편한 친구같다”는 말로 그녀의 소탈한 매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구혜선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조승우는 “거침없는 감독이다. 배우들에 대한 배려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승우는 “구혜선이라는 사람은 천재성이 있다. 명확하
구혜선은 장편영화 ‘요술’ ‘복숭아 나무’를 연출하는 등 연출력을 발휘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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