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4살 아이의 한마디’라는 제목으로 트위터 글을 캡처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어느 강연에서 있었던 4살 난 아들과 아버지의 사연을 담았다. 강연장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하던 4살 난 아이는 ‘fail’이라는 문구를 맞이하게 된다.
이를 본 아버지는 아이에게 ‘fail이 무슨 뜻인지 아느냐’ 묻고, 아이는 ‘실패’라고 정답을 말한다.
아버지는 다시 한 번 ‘실패가 무슨 뜻인지 아느냐’고 질문하고, 이때 아들은 ‘다시 하라는 거야’라고 답한다.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실패’란 단어가 4살 아이의 시선에서는 ‘
‘실패’란 단어의 뜻을 다른 각도로 보게 해 준 ‘4살 아이의 한마디’에 누리꾼들은 “4살 아이의 한 마디가 힘이 된다.” “짧은 글에 긴 여운이 남는다.” “어린 아이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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