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미디어는 일반인이 만든 곡을 가수가 부르며 작곡가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Be my singer, 작곡왕’을 내달 2일 방송한다.
‘Be my singer, 작곡왕’은 일반인이 만든 곡을 실제 뮤지션이 부르고 앨범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인 작곡가들에게는 기회의 무대며, 새로운 음악에 목말라하고 있는 기성 가수들에게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신선하고 자극적인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자신이 만든 곡을 알리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나이와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현재 방송 전부터 1천여 명 이상이 지원한 상태로 고등학생부터 멘사회원 의대생, 버클리 음대생, 인디밴드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Be my singer, 작곡왕’ 조은석 PD는 “‘Be my singer, 작곡왕’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포맷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며 “일반인이 자기가 작곡한 노래를 가수들에게 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또 다른 드림”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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