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프로듀서를 맡은 심리추리스릴러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가 11일 오후 서울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 프레스콜을 열었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1926년 독일의 대저택 화재사건과 함께 벌어진 미스테리한 살인사건에 얽힌 네 형제와 그들의 보모인 '메리'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지난 4월 4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하
여 프리뷰기간 전석 매진과 함께 국내 창작 뮤지컬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는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5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박주현 기자 /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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