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의 선정적인 표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21일자 타임지는 ‘애착양육’에 대한 기사와 함께 엄마 젖을 빠는 3세 아이의 사진을 표지로 실어 화제가 됐습니다.
공개된 표지는 안고 젖을 물리기에는 큰 아들이 의자에 올라가 엄마 젖을 빨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는 모유 수유 등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되도록 오랜 시간을 가져야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룬 것이지만 젊은
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표지가 많이 야하네요’, ‘아들에게 모유 수유하는게 뭐가 문제지?’,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타임 홈페이지]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