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직접 찾아가 사과했습니다.
11일 한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에 아들 동현 군과 함께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눔의 집’ 관계자는 “김구라가 지난달 22일 직접 찾아와 할머니들에게 용서를 구했고 일주일 후엔 아들 동현 군과 찾아와 생활관을 청소하
김구라는 앞으로도 반성과 자숙의 의미로 매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비하한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켰으며 지난 4월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고 잠정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