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은 오는 13일 '나가수2' 첫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맹연습 중이다. 박상민 측은 "박상민씨가 13일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서울 모처에서 대규모 밴드와 함께 맹연습 중"이라면서 "지금까지 박상민씨의 무대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무대를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상민은 "B조 가수들 중 가장 나이가 많지만 무대 만큼은 20대 가수 못지않은 열정으로 채울 예정"이라면서 "후배들과 한 무대에 올라 진검 승부를 펼친다는 생각에 긴장도 되지만 한편으로 기대도 된다. 이번 '나가수2'가 가수 박상민을 재발견할 수 있는 무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되는 B조 경연에는 박상민을 비롯해, 김건모, 박완규, 김연우, 정엽, 정인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4일 5개월만에 신곡 '사랑한다는 거짓말'을 발표했다. 이곡은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의 OST로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