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BS 측에 따르면 박지성은 20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인 ‘런닝맨’ 녹화에 참석할 계획이다.
SBS 측 관계자는 “박지성은 현재까지 ‘런닝맨’ 멤버들에게 미션을 주는 역할로 확정됐다”며 “게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녹화에 참여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성 선수가 영국에서도 ‘런닝맨’을 빠지지 않고 시청하는 열혈 팬”이라며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잠시라
박지성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드필드로 맹활약 중이다. 13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 경기인 선덜랜드 전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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