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녹화 도중 "내 미래가 걱정된다" 눈물고백

가수 현아가 녹화도중 눈물을 흘렸습니다.

현아는 최근 한 프로그램의 녹화장에서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내 미래가 걱정된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또래 친구들보다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그 돈을 가지고 부모님께 갔을 때 엄마가 없을 것만 같은 불안감에 휩싸였다”며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두나가 “과거에 N세대 스타로 떠올랐을 때 나도 현아와 같은 고민을 한 적이 있다”며 현아를 위로했습니다.


[사진=KBS]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