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명필름은 9일 해당 파일의 유포자 색출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명필름 측은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와는 약간 다른 버전”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영상 불법 유출은 극장 수입 감소는 물론, DVD 판매, IPTV 사업 등
명필름과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출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피해금액 산출 및 대응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건축학개론’은 주말께 관객 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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