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김다현의 소속사 측은 연극 ‘엠버터플라이’에서 남장 여자 경극 배우를 맡은 김다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다현은 치파오를 입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매혹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여자보다 더 예쁜 미모를 뽐낸 김다현의 여장에 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앞서 김다현은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여장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꼽히며 ‘꽃다현’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연극 ‘엠버터플라이’에서도 여성스러운 외모 뿐 아니라 섬세한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여배우들 긴장 좀 해야겠는데.” “웬만한 여자 못지않다. 분장해 놓으니까 진짜 여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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