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넥스트의 드러머 김단이 최근 잠적했던 사건에 대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김단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걱정해주신 분들께 죄송하다. 이렇게 일이 일파만파 커져서 제 마음도 무거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기사 내용 중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이며 경제적 타격이라는 말의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 때문이다”며 최근 있었던 잠적 사건이 넥스트 해체와 관련이 없음을 해명했습니다.
현재 김단은 병원에서 여러 가지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당분간 지속적으로 치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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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단은 지난 달 30일부터 4일간 지인들과 연락을 끊고 자취를 감춰 주위의 걱정을 샀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