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비기너스 럭 라이브(beginner's luck live)'를 진행한다.
이는 최근 정규 4집 '비기너스 럭(beginner's luck)'을 발매한 뒤 갖는 첫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 페퍼톤스는 타이틀곡 '행운을 빌어요'를 비롯해 4집 수록곡 전곡 및 종전 히트곡들을 밴드 사운드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재평, 이장원으로 구성된 페퍼톤스는 지난 2004년 EP앨범 '어 프리뷰 (A Preview)'로 데뷔, 경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앞서 페퍼톤스는 지난달 29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에서 뜨거운 무대를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단독 콘서트 티켓은 9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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