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은희는 “유준상이 지갑을 원래 안 갖고 다닌다. 자꾸 까먹는다”며 그의 독특한 습관을 밝혔다.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내는 통상적 모습과 달라 MC들은 의아해 했다.
홍은희는 “돈도 없고 그림만 그린 남자였지만 그냥 다 멋있었다. 어렸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유준상이 열심히 일하면서도 돈을 안 쓰는 게 인상적이었다는 홍은희는 연애시절 선물을 안 사줬냐는 질문에 “직접 구운 CD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홍은희는 “연애할 때
이를 들은 탁재훈은 “공주와 거지의 만남이다”라는 농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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