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혁(이제훈 분)은 가영(신세경 분)이 뉴욕 출장 내내 영걸(유아인 분)과 함께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가영의 사랑이 자신이 아닌 영걸에게 향했음을 확인한 재혁은 속이 상하지만, 자신의 회사 소속인 가영을 팀장으로 승진시켜 더욱 자신의 곁에 두려 한다.
재혁은 가영에게 방을 따로 내주고 자가용까지 선물한다. 가영은 승진했다는 사실에 기뻐하
가영과 영걸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재혁의 끊임없는 훼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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