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망언 “내 미모 점수는 50점”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외모와 관련된 망언으로 여성 청취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한가인은 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를 저평가하는 망언을 했다.
이날 ‘다섯자토크’ 코너에서 “내미모점수?”라는 질문에 한가인은 “50점 준다”고 답했다. 이에 뭇 청취자들은 “에이. 그럼 일반 사람들은 뭐냐.” “너무 겸손한 것 아니냐.” 등 질투 섞인 댓글을 달았고 한가인은 화통하게 웃으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한가인은 또 미모에 대해 “엄마의 눈과 코를 닮았다”고 밝히며 “어버이날인데 스케줄 때문에 못 찾아뵈어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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