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는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청와대 녹지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사회 저소득층 자녀들로 구성된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의 공식 멘토 겸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됐다. 임형주의 이번 청와대 방문은 함께 공연을 펼치며 청와대를 공식적으로 네 번째 방문하는 기록을 갖게 됐다.
임형주는 "벌써 청와대 공식 방문이 네 번째라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평소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교육 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어린이날 관련 행사로 청와대를 방문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청와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 꾸준한 나눔과 기부의 실천으로 예술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4월 17일, 1년여 만에 발표한 네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이스턴 쉐도우 (Eastern Shadow)’를 발표했으며 오는 10일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유럽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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