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해 개봉한 한국영화 150편(감독판 개봉 4편 포함)을 조사한 ‘2011년도 한국영화 음악사용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146편의 한국영화에서 평균적으로 사용음악곡수는 21.1곡이다. 평균 기존곡수는 2.87곡, 평균 창작곡수는 18.23곡이었다.
2011년 한국영화 146편 전체의 음악관련 총 비용은 39억3717만2689원이었다. 이 중 총 저작권료는 9억8815만7660원, 총 음악감독인건비는 29억4901만5029원으로 조사됐다.
음악 관련 평균 비용은 2696만6936원, 평균 저작권료는 676만8203원, 평균 음악감독 인건비는 2019만8729원으로 드러났다.
영화진흥위원회는 8일 “영화에 사용되는 평균 사용음악 곡수에 대한 조사가 없어 객관적 자료
자세한 내용은 영화진흥위위원회 홈페이지(www.kof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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