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24차원 엉뚱발랄 하늘나라 선녀 채화로 분하고 있는 황우슬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매력의 선녀 캐릭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야외 촬영이 있는 날이면 프레첼 머리와 단아한 선녀복을 입은 황우슬혜의 등장에 현장에 있던 꼬마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는 후문이다.
촬영현장에서 황우슬혜를 만난 한 트위터리안은 황우슬혜의 트위터에 “우리 애기가 선녀랑 사진 찍었다고 넘 좋아해요. 앞으로 선녀가 필요해 왕 애청자 될께요”하며 황우슬혜 품속에 안겨있는 아기사진을 올려 ‘꼬마부대’의 뜨거운 반응을 짐작케 했다.
황우슬혜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 어린아이들의 시선에 선녀가 친구처럼 다가오나봐요 연기자로써 넘 뿌듯합니다”며 이전에 없던 꼬마 팬들의 사랑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배고픈 걸 참지 못하는 폭풍 식성부터 나쁜 사람은 용서치 않는 폭풍 발차기, 거기에 채화 특유의 옹알거리는 귀여운 모습까지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보여주는 황우슬혜의 팔색조 매력은 꼬마 팬들까지
한편, ‘선녀는 필요해’는 피리 부는 형제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된 금보화(박희진 분)의 모습이 예고되며 그녀의 가수 데뷔에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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