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비투비는 지난 3일 발라드 싱글 '아버지'를 발표했다. 비투비는 해당 곡의 활동의 일환으로 어버이날인 8일 오전부터 하루 동안 멤버 중 정일훈과 육성재가 재학중인 한림예고를 비롯한 총 3곳의 중, 고등학교를 방문한다.
비투비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나눠주며 가정으로 돌아가 사랑의 인사를 나누고, 자신들의 노래 '아버지'에 담긴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는 취지다.
가수 싸이는 자신의 노래 ‘아버지’의 음원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이번에 무료로 배포되는 ‘아버지’는 지난해 여름 2만 5000명의 관객과 함께했던 싸이의 ‘썸머스탠드 흠뻑쇼’의 라이브 음원이다. 강렬한 록 사운드의 원곡과 달리 통기타 위주의 어쿠스틱 편곡으로 애잔함을 더하고 있다.
싸이 측은 “8일 무료배포를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싸이를 초대한 전국의 수많은 대학 축제에서 이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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