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 남편'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유준상이 최근 '승승장구'에 출연해 "상대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유준상은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촬영이 늦게 끝나서 새벽에 집으로 들어갈 때가 많은데 그 시간에도 커피를 타달라고 한다더라"고 답했다.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은 사실을 공개하자 김승우는 “아내가 타 준 커피가 제일 맛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남주의 극중 남편 유준상과 실제 남편 김승우는 드라마 속 수많은 애정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거침없는 폭로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 속 '국민 남편' 이미지와는 다른 남편 유준상의 실제 모습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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