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패티김이 작사가 길옥윤과의 이혼 후 겪은 후유증을 고백했습니다.
패티김은 7일 한 프로그램에서 “이혼 후 큰 충격과 아픔으로 무대에서 2번이나 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당시 패티김은 연예인 최초로 이혼식을 치르며 이혼을 공식 발표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혼식을 치른 후 패티김은 “정말 나한테만 화살이 쏟아졌다”며 “나는 이미지가 강
또한 패티김은 작사가 길옥윤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음악적으로는 환상의 콤비였지만 집안에서는 그 콤비가 이어지지 않았다”며 “마지막까지 우리는 신사답게 헤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한편 패티김은 작사가 길옥윤과 지난 1972년 이혼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