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톱스타 됐다…‘남자사용설명서’ 캐스팅

배우 김준성이 영화 ‘남자사용설명서’(감독 원석 ·제작 영화사소풍)에 캐스팅됐다.
‘남자사용설명서’는 광고회사 조감독 최보나(이시영)가 연애의 고수가 되는 비법 동영상을 구입한 후 이를 실행에 옮기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로맨틱 코미디물. 김준성은 톱스타 오지훈 역으로 출연, 라이벌 승재(오정세)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영화 ‘작전’ 이후 미국과 홍콩 등 해외에서 활동한 김준성은 지난해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로 국내 작품에 복귀했다. 이에 앞서 영화 ‘만추’에서 탕웨이의 첫사랑으로 나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