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지난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했다. 그녀는 여배우임에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등 학교강의를 성실하게 듣는 모습을 보였다.
담당 교수는 구혜선에 대해 “학교생활을 등한시할까봐 걱정했지만 생각 외로 결석이나 지각없이 성실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어 다른 친구들에게 자극이 된다”며 칭찬했다.
구혜선은 “대학에 늦게 갔다고 생각 안한다. (그런 생각은)굉장히 불공평하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이밖에도 그녀는 지하철을 타고 등교했으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되는 수업 일정 때문에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등 성실한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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