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한국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사타 안다기가 오는 12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처음 한국 무대에 선다.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타 안다기’는 달콤한 설탕 튀김도넛이란 뜻으로 우리나라의 천안 호두과자와 같은 오키나와의 명물과자를 말한다. 그룹 이름을 특이하게 지은 이유는 팀의 리더인 ‘야마다 신타로’가 오키나와 출신이어서 그룹 이름도 오키나와를 상징하는 ‘사타 안다기’라 붙였다고.
그룹 사타 안다기는 지난해 후지TV 한 인기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결성 된 유니트 팀으로 리더인 야마다 신타로를 비롯해 일본 그룹 '신센구미 리안'의 멤버인 모리 코헤이, 그리고 마츠오카 타구야로 구성된 3인조 아이돌이다.
특히 그룹의 리더 야마다 신타로는 일본 화장품 슈에무라 모델인 ‘야마다
한편, 사타안다기는 현재 KBS N 남희석이 진행하는 '52+'에서 좌충우돌 한국상륙기를 그리며 고정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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