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시안은 오는 15일 약 1년 3개월 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 긴급상황(State of Emergency)’을 발표한다.
소속사는 7일 “기존 달마시안 멤버였던 데이데이 (DAY DAY)가 개인 사정으로 탈퇴함과 동시에 새 멤버 ‘사이먼’ (SIMON) 이 합류 하게 됐다” 고 밝혔다. 또 다른 멤버 멤버 다리는 지난 해 '그남자는 반대' 활동 직후 훈련소에 입소,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라 이번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된 상황이다.
앞으로 ‘달마시안’은 리더 이나티(INATI), 메인 보컬 지수(JEESU), 리드 보컬 다니엘(DANIEL), 보컬 영원(YOUNG WON), 랩과 보컬을 함께 소화하는 새 멤버 사이먼(SIMON)까지 5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달마시안의 새 앨범은 프로듀서 팀 이단 옆차기와 달마시안의 모든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나섰다.
달마시안 소속사 측은 “긴 공백기를 거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첫번째 미니앨범 ‘그 남자는 반대’ 에서 보여줬던 경쾌한 콘셉트와는 달리, 각 멤버들의 변화된 모습과 세련된 음악으로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앨범”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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