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주말극 ‘맛있는 인생’에서 외과 의사 최재혁을 연기 중인 유연석은 드라마 ‘심야병원’에 이어 다시 한 번 의사가 됐다.
재혁은 한국 병원장의 아들이자 병원 내 최고 인기남. 특히 동료 의사 장승주(윤정희)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를 펼쳐 여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지난 5, 6일 방송에서 재혁은 승주에게 프러포즈를 했지만 거절당했다. 승주가 같은 병원 과장이자 재혁의 매형인 인철(최원영)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 아직 재혁은 승주가 인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지만 조만간 네 사람의 애정전선이 복잡하게 얽힐 예정이라 흥미를 끈다.
아울러
시청자들은 “일편단심 재혁 멋있다” “훈남의 찾아가고 싶습니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될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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