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드디어 청첩장이 나왔어요. 정말 이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덕분입니다!! 나름 신경 써봤는데요. 이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애니메이션 캐릭터 슈렉과 니모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청첩장 사진을 공개했다. ‘니모’는 미모의 신부의 애칭이다.
정준하는 “조금 모자라도 착한 사랑, 사랑 앞에서 바보인 키 큰 노총각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니모와 진짜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결혼 각오 또한 밝혔다.
정준하는 오는 5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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