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기남' 속 제 2의 김수진, 배우 윤재는 연예계 소문난 주당이다. 평소 소맥을 즐겨 마신다는 그녀가 꼽은 단골 맛집은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포차 '게판 5분전'. 윤재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자주 갖는 편이다. 평소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차를 주로 가는데 요즘 압구정 '게판'을 즐겨 찾는다"고 말했다. '간기남'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김형석 감독을 비롯, 영화계 관계자들과도 종종 술자리를 갖는다고. 그녀는 "안주도 다양하고 맛있는데 신화 이민우 씨의 친누나가 운영하는 곳이다"고 귀띔했다. '게판 5분전'은 이민우의 친누나가 운영하는 포차로 신화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다. 다양한 안주 중에서도 해물요리가 일품이다.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7-4 1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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