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 태진아에게 “소속사 계약한 것 속은 느낌이다”는 돌발 발언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신보라는 이날 “지난 주 소속사 이야기를 했더니 태진아 사장님이 창법을 지도해 줬다”고 말했다.
전수 받은 창법을 직접 공개하기 위해 마이크를 쥔 신보라는 자신의 노래 ‘준비해 그리고 기다려’를 열창했다. 신나는 힙
본인도 황당한 듯 깊게 한숨을 쉰 신보라는 태진아의 이름을 외치며 “트로트는 송대관”이라는 독설로 마무리해 객석을 포복절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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