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발견’ 김준현이 가수를 꿈꾸는 16세 쥐민이로 분했다.
지난주 종영한 SBS ‘일요일이좋다-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박진영은 이날 신보라의 남자친구로 출연해 능청스런 자기 패러디를 선보였다.
이때 무대 뒤서 맑은 목소리의 ‘오버더레인보우’가 들리며 김준현이 등장했다.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박지민을 패러디 한 김준현은 당시 그녀가 입었던
노래를 끝낸 뒤 고운 목소리로 “16세 쥐민이예요”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준현에 박진영은 “천상의 목소리다”고 감탄하며 “우리 소속사서 캐스팅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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