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은 6일 SBS TV ‘일요일이 좋다-정글의법칙 in 바누아투’ 첫 번째 방송에서 “사실은 예능으로 시작했다”고 고백하며 “1998년 19세 때 SBS ‘좋은 친구들’로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어렵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쭉 올라가다가 또 뚝 떨어져서 쉬는 시간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사람들의 기억에서 조금 잊혀졌거나 옛날에 나왔던 이미지로 남아있을 수도 있지만, ‘정글의 법칙’에 나와 다시 한 번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도전기를 개괄적으로 요약해 보여줬다. 화산과 박쥐 동굴, 거친 협곡을 거치며 바다와 육지에 적응하고, 의식주를 해결하는 모습을 담아 흥미를 이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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