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교’는 5일 하루 동안 전국 372개 상영관에서 7만2429명이 봤다.
‘19금’ 영화는 관람객이 적을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다. 특히 어린이날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기 때문에 다른 영화들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은교’의 누적관객은 96만5334명으로, 6일 관객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는 원작 소설과는 다른 섬세함으로 관객 몰이에 나서고 있는 상황.
개봉 전 노출과 정사신으로 화제가 됐으나 개봉 후에는 영화의 내용이 관객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정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의 연기가 칭찬받고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김고은은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는 이날 하루 동안 65만8100명(누적관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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