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2008년 겪었던 기습폭행사건의 전말을 공개했습니다.
5일 오후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노홍철은 기습폭행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귀가 하던 중 집 앞에 건장한 남자가 계셨는데 나를 보더니 갑자기 때렸다"며 "나중에 경찰서에 갔는데 주머니에서 큰 칼이 나오더라"고 아찔했던 당시의 상황을 밝혔습니다.
노홍철은 또 자신을 폭행한 이유에 대해 "TV에서 내가 크게 웃을 때마
이어 "당시 계속 맞고 있으니 '너도 공격해!'라고 했지만 그냥 나는 그냥 맞는 것을 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홍철은 2008년 귀가 도중 집 앞 복도에서 폭행 당해 전치 5주의 진단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