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 앞서 송종국은 “축구 말고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싶어 도전했다”며 댄스스포츠 도전 이유를 밝혔다.
파트너 이지은과 함께 축구공을 연상케 하는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등장한 송종국은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에 맞춰 경쾌한 차차차 댄스를 선보였다. 송종국은 공연 초반 축구공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으며, 힘이 넘치는 동작이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하게 만들었다.
심사위원 송승환은 “어떻게 저 끼를 숨기고 축구를 했냐”며 “타고난
또 다른 심사위원 김주원은 “다리 움직임이 좋았다”면서 “한 가지 지적을 하자면 상대방과 눈을 맞추고 춤을 춰라. 그러면 더 좋은 무대가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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