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이언맨인데 확 다른 ‘코스프레 극과 극’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아이언맨 코스프레 극과 극’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은 영화 속 캐릭터 아이언맨을 코스튬플레이(만화나 게임의 주인공을 모방하는 취미 문화로 ‘복장’을 뜻하는 ‘코스튬(costume)’과 ‘놀이’를 뜻하는 ‘플레이(play)’의 합성어)한 두 인물을 담고 있다.
왼쪽의 사람은 갑옷 재질의 의상으로 거의 완벽한 형태의 어이언맨을 재현한 반면,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늘어나는 재질의 다소 빈약한 옷으로 맨살이 드러난 자신의 손바닥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코스프레 극과 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른쪽 아이언맨 귀엽다.” “코스프레에도 빈부격차가...” “왼쪽 아이언맨은 진짜 현실감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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