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시안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운전할 때 거울 필요한 사람(Who needs a mirror when I'm driv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카다시안은 거울처럼 빛나는 은색 스포츠카에 탑승해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다시안의 고급 스포츠카에도 눈길이 가지만, 그녀의 뒤에 서있는 하얀 원피스를 입은 여인이 더욱 눈에 띈다. 묘령의 여인에 대해 귀신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카다시안은 “사진 속 소녀 귀신은 언니가 어릴 때 오린 종이에 불과하다”라고 해명
무서운 셀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종이를 왜 붙여놨을까.” “빛나는 차보다 저 뒤에 귀신 때문에 오싹하다.” “무서운 셀프 사진이래서 뭔가 했는데, 저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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