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예계가 인기배우의 양다리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최근 일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 ‘박치기’의 주연배우인 시오야 슌이 톱모델 토미나가 아이와 요리연구가 소노야마 마키에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달 19일 시오야와 토미나가가 벚꽃놀이를 즐기는 현장이 보도되자 토미나가는 한 방송에서 시오야와 교제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지만 토미나가는 열애설을 부정해 세간의 궁금증이 쏠렸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시오야가 토미나가를 만나면서 요리연구가 소노야마와도 교제를 한 것으로
더욱 놀라운 것은 시오야가 양쪽에 프러포즈를 하고 양가 상견례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결국, 시오야는 양다리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현지 팬들의 비난 여론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