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서울시, 명지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학습지원 행사 모델로 파격 발탁됐다.
이 행사는 올 3월 시행된 주 5일 수업에 따른 '나홀로 학생'의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형편상 학원에서 보강학습을 할 수 없어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것으로 240명을 선정해 1년간 진행된다.
타히티 소속사 DS엔터테인먼트는 "타히티 멤버들이 가수 김장훈 선배가 매번 기부 활동을 하는것을 보고 후배로서 그 뒤를 따르고 싶었다. 작은 보탬이지만 마음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히티는 오는 6월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SBS-MTV '타다, 이츠 타히티'를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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