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는 '201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로 전격 발탁 돼 김희애와 함께 진행에 나선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2012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은 백혈병, 소아암, 희귀 난치성 질환 등 고통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MBC가 1990년부터 개최해 온 자선방송이다.
데뷔 이후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해 온 신화는 질병으로 병마와 싸우며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MC직을 수락했다.
이번 '201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여의도 공개홀 및 신세계백화점 본점 특설무대에서 이원으로 방송된다. 김희애와 함께 신혜성, 김동완, 앤디가 여의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에릭, 민우, 전진은 특설무대에 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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